드래곤길들이기1 #드길 #넷플릭스 #영화 #추천 #용가리1 드래곤 길들이기 1 : 세상이 틀렸다고 외칠 수 있는 용기 히컵. 투슬리스. 아스트리드. 이 작품이 2010년도인 게 놀라웠다 내가 초등학생 때 봤을 때도 재밌었는데 지금 봐도 그렇다.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. 히컵이 근육질의 바이킹들 사이에서 주눅들어 있었지만 사실 누구보다 비상을 기다려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. 사고방식도 유연하고 자존감도 높아서 발 한 짝을 잃었을 때도 크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다. 히컵도 외유내강이었구나 아스트리드는 승부욕이 강하고 겉으로는 빡빡해 보였지만 역시 예상한대로 의리도 강하고 도전적인 멋진 여자였다. 아스트리드와 히컵이 연애하는 걸 더 보고 싶다 둘 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서 연애가 평탄할 듯 싶다. 우리 투슬리스.. 너무 귀엽고 착하고 완벽한 생물체 화염 속으로 히컵을 구하려 뛰어드는 투슬리스의 의리에 정말 반했다.. 2021. 7. 30. 이전 1 다음